덴마크는 유럽 북부 유틀란트 반도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덴마크어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인어공주, 미운 오리새끼, 벌거숭이 임금님 등을 쓴 동화 작가인 안데르센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또한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선두국가이고, 선진 해양 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현재 한국과는 바이오 및 의료 분야의 협력을 추진중에 있는 나라로, 사회 복지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나라입니다.
덴마크 워킹 홀리데이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해당 비자 신청서를 접수하는 때에 신청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 시민권자이어야 합니다. 신청자의 나이는 다른 워킹 홀리데이 협정국들과 마찬가지로 18세에서 30세로 동일하며, 과거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덴마크에 거주한 적이 없는 일생에 처음 발급하는 한국의 청년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자 발급의 목적은 취업이나 어학연수가 아닌, 관광 및 문화 체험이어야 합니다. 취업이나 어학연수는 주 목적인 관광 및 문화 체험 등을 위한 부수적이어야 합니다. 어학연수가 목적이라면 학생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비자 신청 목적을 어학연수라고 말한다면, 비자 신청시에 현장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받으실 수 있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유무는 상관이 비자 신청과 상관이 없지만, 가족을 동반하여 여행을 떠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초기 숙박 및 식비 등의 비용 지불을 위하여 초기 정착비용으로 DKK 15,000 크로네 정도의 금액을 소지하고 있다는 재정상태를 증명해야 합니다. 이 금액은 한화로 약 253만원이 조금 넘는 액수이니, 참고하시어 넉넉한 금액을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1크로네는 약 170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덴마크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최대 6개월까지 별도의 신청없이 어학연수가 가능하며, 취업활동은 9개월 동안 가능합니다.
비자 신청은 전화로 비자 센터에 방문 예약을 하고, 비자 신청서, 여권 및 여권 사본, 은행 잔고 증명서 등과 같이 필요 서류들을 준비하여 예약된 시간에 방문을 하면 됩니다.
해당 비자 신청이 지난 2015년 4월 15일부터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에서 노르웨이 비자 신청 센터로 이관이 되었지요? 비자 신청 비용은 한화 53만원이고, 비자 신청 수수료 외에 각 신청서 당 37,000원의 서비스 수수료를 비자 신청 접수시에 센터에서 현금으로 지불하면 됩니다. 서비스 수수료까지 있다니, 비싸네요...
대부분의 워킹홀리데이 협정국들과 마찬가지로 덴마크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12개월까지 가능합니다. 12개월 이상으로 체류 연장 등은 불가하며, 해당 기간을 넘길 경우, 불법체류자가 되는 것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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